나의 이야기

요즈음의 대한민국 국회와 국회위원들에게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2008. 12. 23. 12:02

가능한 한 정치에 관해서는 무엇이든지 보도 듣도 않으려고 애를 쓰나,

어쩔 수 없이 눈을 떠서 보고 들을 수 있는 한에는 영원히 정치에 관해 보고 듣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개탄을 하며...

 

정부 여당이 각종 법 통과를 숫자로 밀어붙이고 있음에 대해 야당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추태를 보이는 모습을 보고 그런 자 (者 사람 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놈 자였기에 구태어 者)들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민주주의는 그 근간인 다수결의 원칙이 바로 장점이자 단점이며, 그래도 인류가 발견한 가장 우수한 방법이라고 알려져 왔다.

정부 여당의 숫자가 많다고 그 숫자로 밀어붙여서 여당이 원하는 대로 결과를 도출하게 되드라도 그 것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한에는 정당하고도 민주주의적인 것이며, 그 것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해서 추태를 보이는 것은 그야말로 시정 잡배들보다도 못한 자들이 행하는 행동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시정 잡배들이 그러한 행태을 하면 사법 기관에 의해 엄중하게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구태어 몸 싸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소수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방법들은 어떤 수준이 지속되면 더 이상 자극을 느끼지 못하게 되며 그 방법들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또 신경 조직들이 둔감하게 됨에 따라 더욱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일을 만들어야 한다. 회칼을 들고 칼부림을 하든지 총을 들고 난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렇다.

야당들이여, 회칼이나 장검을 들고 칼부림을 하거라.

야당들이여, 총을 들고 난사하거라.

그리고 외쳐라.

당신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라고...

 

여당이 하는 또는 하려고 하는 일이라고 모두 옳을 수는 없다.

그러나 야당 당신들이 하는 행태는 비민주적임을 비합법적임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