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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91 - 최근 가입한 한 회원으로부터의 이메일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2009. 8. 7. 14:22

더위에 건강히 계신지요?

매일 매일 학회장님께 감사하며 하루 하루 잘 지내고 있고 특히 보람으로 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의 테잎을 어제로 세번 들었습니다. 교재는 거의 5번 정도 반복을 했습니다.

이제 어느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새삼 사옥 선생님의 인격에 감복하고 있습니다.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그 때 하고픈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개업 이래 최고 바쁜 하루 보냈습니다.

근무 시간 대 환자 수를 보니 15분에 한 명씩이었습니다.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참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저는 침값을 비싸게 안 받기 때문에 많은 돈은 못벌지만 돈 보다 환자가 편해하는것을 보면 돈보다 귀한 그 무엇, 보람을 느끼지요.

다른 침법 다 무시하고 교재와 학회장님의 "비결"을 비교하면서 맞추어 보면 이제 어떤 환자가 와도 대충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주자주 소식드려야 하나 사실 요즘은 학회장님께 사설을 올릴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아요.

굳이 글자 몇자 찍어 보내면 그만이지만, 저는 메일쓸 때 받는 분을 생각하며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되거든요.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염려마시고 마음으로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