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와 각종 유제품은 우리 모두 건강의 적이다.
쇠고기, 우유, 치즈, 버터 등 소로부터 만들어진 모든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소는 토에 속하여 토의 모가 되는 화인 심장과 소장을 돕게 됩니다. 이는 당연히 화극금을 심화시켜서 폐와 대장을 약화시킵니다. 현대인의 거의 대부분이 열이 많은 상태이므로 또한 쇠기름은 우리 몸 안에서 절대로 녹지 않기 때문에 동맥과 정맥을 연결시켜 주는 모세 혈관을 점차 막아버리게 되어 혈과 기 (음과 양) 중에서 음에 해당되는 혈 (피)가 잘 소통되지 못하여 음의 장기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됩니다.
반면에 돼지 고기는 몸 안에서 녹고, 또 우리가 알고 있던 바와는 달리 쇠고기보다 우리 몸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oard.icross.co.kr/ifocus/view.icross?cateid=00000007&idx=11881
돼지는 오행상 수에 속하여, 수의 모인 금에 해당되는 폐와 대장을 돕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심한 변비 (2, 3 일만에 대변을 보는데 고통은 물론 변기가 꽉 찰 정도의 많은 양)로 고생을 하고 있던 14세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 아버지에게 당장 우유를 비롯해서 소로부터 만들어진 모든 먹거리를 끊고 가능하면 돼지 고기를 많이 먹이라고, 물론 채식 양을 늘리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하였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변비와 아토피성 피부염이 사라졌습니다. 매일 화장실에서 쾌변을 하는 것은 물론 온 몸을 괴롭히던 아토피성 피부염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몇 달 후 (이 아이가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친구가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그만 참지 못하고 단 한 번 먹자마자 바로 변비와 아토피성 피부염이 도로 생겼습니다. 이제는 남들이 우유나 쇠고기를 먹으라고 권해도 스스로 멀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증세는 사라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음양 오행이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은 물론 음양 오행의 원리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침술이나 의약보다도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따라서 음양 오행에 철저하게 기반을 둔 정통사암침의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의 것임은 당연지사입니다.
환자 치료에 있어서 오행 소속표의 사항들을 환자들과 일일이 대조해가면서 권해야 할 그리고 피해야 할 먹거리와 행동 등을 알려줘서 환자가 근본적으로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를 치료할 때엔 단순히 정통사암침에만 의존할 것이 아닌 오행 소속표의 내용 전체를 갖고 함께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신장과 방광이 약한 환자에게는 오래 서 있지 말도록 하는 동시에 짠 맛과 신 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들고 단 맛의 먹거리를 피할 것을, 당뇨병 환자에게는 많이 걷도록, 폐암 환자에게는 쇠고기와 인삼 그리고 오래 누워 있는 것을 피하고 돼지 고기를 많이 먹도록 할 것 등을 권하고 또 환자가 그 지시를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의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 환경 자체가 몸을 해치는 것을 반복해서 한다고 하면 아무리 정통사암침이 좋다고 하드라도 쉽게 그리고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명의에 이르기 위한 첩경의 하나입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지식들로 생각되어 조사한 결과입니다.
우유가 우리 몸에 끼치는 해악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콜로라도 주법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주법에 의하면 생우유 (raw milk)는 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만일 판매를 하면 위법 행위가 됩니다.
옛날에는 판매를 할 수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생우유를 마셨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살균 처리 시설도 없었을 것이며, 당연히 생우유를 판매하고 마실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 때에도 생우유로 인하여 탈이 생겼었는지 아닌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만, 변질된 우유를 마신다면 당연히 탈이 났을 것입니다.
첨단 현대 과학으로 무장한 (냉장 및 냉동 시설 포함) 식품 산업에서 더욱 더 과학적이고 청결하게 우유가 취급되고 있다면 (가정입니다.), 당연히 생우유를 판매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것이 아닙니다.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생우유를 마시면 안 될 정도로 지금의 우유에는 문제가 많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깊이 그 법을 연구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살균 처리 과정 (사용 목적에 따라 저온 처리와 고온 처리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을 거쳐야 하고, 또 우유에 우리 몸에 해로운 불순 유기물이 우유 부피당 몇 이하의 숫자로 유지하지 못하면 판매를 금한다는 뜻입니다. 지난 번에 소개 드렸던 건강 관리 혁명이라고 하는 책에서는 죽은 백혈구 (쉽게 말해서 고름)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죽은 백혈구라고는 나오지 않고 불순 유기물이라는 형식의 말로 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많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판매를 금지할 것이고, 또 그 양이 적다고 하드라도 일단 우리 몸에 나쁘기 때문에 그러할 것입니다.
게다가 소를 빨리 키우기 위해서 사료에 섞어 넣는 성장 호르몬이라든가, 유방염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들이 우유에 섞여있지 않다고 증명된 바도 없습니다.
또 다른 사실은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먹어야 골다공증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 거짓말입니다. 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포타슘 (바나나에 많음)이 몸에 없을 경우에는 오히려 우유가 뼈에서 칼슘을 빼서 배설물과 함께 빠져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시킨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모르거나 무시한 채로 영양가가 많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많이 마시도록 권장하는 영양학자들이나 양의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얻어지는 반사 이익을 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희생시켜서 그들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유가 소화가 되지 않아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화학 제품을 복용해서라도 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아래의 두 가지 질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1. 옛날보다 골다공증이 많아진 이유는 우유 섭취량이 늘었기 때문이 아닌가?
2. 코끼리는 우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데, 걔네들 모두가 골다공증에 걸려 있는가? 개는? 고양이는?
그래도 이 글에 대해 믿음이 가지 않는다면, 아래의 내용이 또 있습니다.
만일 우유가 현대 과학 또는 법에서 말하는 것처럼 처리하는 것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길이라면 왜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젖을 줄 때 살균 처리를 하지 않으면 처벌해야지 마땅하지 않습니까?
숙변에 대한 내용입니다.
양의들은 ‘숙변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며, 숙변 자체가 없다’라고 강력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장을 씻어낸 다음 현미경이나 내시경 같은 것으로 관찰을 해보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시경이나 현미경이나 장을 씻어내지 않은 상태에서, 즉 변이 가득 차있는 상태에서 숙변이 있는지 없는지를 봐야 하는데 씻어낸 다음이 아니면 볼 수가 없는 그러한 방법을 쓰면서 씻어낸 다음 ‘봐라, 숙변이 어디 있는가!’라고 말하는 비과학적 내지는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납득하지 못할 궤변을 늘어 놓습니다.
최근에 들은 내용입니다만… 얼마 전에 유명한 서부 활극 영화 배우였던 존 웨인이 죽은 다음 아마 시체 해부 검사를 했던 모양입니다. 44 파운드 (20 kg)의 숙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의사들 또는 대체 의학 연구자들이 발견한 사실이 아닌 양의들이 발견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발표할 때 숙변이 없었다면 존 웨인은 20 년 이상을 더 오래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일반인들은 평균 7 파운드 (3.2 kg)의 숙변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장정격으로 치료하면 3 kg 또는 그 이상의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은 바로 정통사암침이 숙변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먹게 되면 소화가 빨리 되어서 (대변이 되어서),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동안에 식물성 먹거리와 함께 똥독이 핏속으로 흡수되게 됩니다. 그 것이 바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각종 피부병이 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고, 또 질환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쇠기름의 녹는 온도가 40~50 ℃인 반면에, 돼지기름은 33~46 ℃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 드립니다.
쇠고기의 지방을 제거하려면 끓이고 또 끓이고 해야 합니다. 곰국을 만들 때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제거를 해도 쇠기름은 남아 있습니다.
일단 쇠기름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흡수가 되질 않는다고 봐야 하며, 대변과 함께 배출되거나 또는 모세 혈관을 막아 여러 가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소 자체가 토에 속해, 토극수 또는 화극금을 유발시켜, 신장, 방광, 폐 그리고/또는 대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약이 됩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금과 수의 장부들이 허한 상태입니다.
많은 경우에 중풍 환자들은 대장 정격으로 치료가 아주 잘 됩니다.
대장이 허한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화극금에 의해 대장 허가 되었다.
2. 금극목을 해야 하는데, 당하는 목이 오히려 강하게 되어 (노함, 실하게 되어) 금을 억누르게 되었다.
얼마나 대장이 중요한지 이 정도면 설명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쇠고기와 버터, 핏자,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등을 금하고 또 환자들에게도 금하도록 권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는, 아니, 훨씬 더 좋은 먹거리는 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참고로, 체온에 대한 양의학적인 정의를 다음 쪽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열이 난다고 할 때 기준이 되는 온도는 측정 하는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체온을 많이 측정하게 되는데, 이 때는 37.4 ℃ 이상이어야 열이 난다고 합니다. 구강 체온으로는 37.6 ℃ 이상, 고막 체온 37.6 ℃ 이상, 항문 체온은 38.0 ℃ 이상일 때 열이 난다고 정의 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 항문으로 측정하는 체온이 가장 정확합니다. 항문과 겨드랑이 체온이 41 ℃이상이면 해열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정상 체온표입니다.
연령 |
체온 |
표준편차 | ||
화씨(F) 섭씨(C) |
화씨(F) 섭씨(C) | |||
3개월 |
99.4 |
37.5 |
0.8 |
0.4 |
6개월 |
99.5 |
37.5 |
0.6 |
0.3 |
1세 |
99.7 |
37.7 |
0.6 |
0.2 |
3세 |
99.0 |
37.2 |
0.5 |
0.2 |
5세 |
98.6 |
37.0 |
0.5 |
0.2 |
7세 |
98.3 |
36.8 |
0.5 |
0.2 |
9세 |
98.1 |
36.7 |
0.5 |
0.2 |
11세 |
98.0 |
36.7 |
0.5 |
0.2 |
13세 |
97.8 |
36.6 |
0.5 |
0.2 |
체온의 최고 한계
체온계의 눈금은 대부분이 42℃까지 밖에 없습니다. 42℃이상의 체온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육체는 36-37 ℃의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들어 체온 조절 중추가 고장나면 높은 열이 납니다. 또한 대단히 흥분한 경우에도 체온 조절 중추가 혼란이 와 열이 발생됩니다. 그러나 체온은 무제한으로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체온이 39 ℃ 이상이 되면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41 ℃를 넘으면 고열에 취약한 간이 맨 먼저 파괴됩니다. 42 ℃가 넘게 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42℃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단백질이 마치 삶은 달걀처럼 굳어져서 원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 온도입니다. 이는 인간의 단백질이 변성되는 온도이기 때문에 42℃의 벽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체온계의 눈금이 최고 42 ℃까지 밖에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인간뿐 아니라 고양이, 토끼, 쥐 등의 동물도 대개 42℃ 전후의 체온에서 죽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양 오행에 관한 내용입니다.
쇠기름의 융점이 돼지 기름보다 높다면 닭 기름은?
당연히 쇠기름과 돼지 기름의 중간이어야 합니다.
개 기름은?
당연히 융점이 가장 낮아야 합니다.
개고기는 목에 속하므로, 그의 모인 신장과 방광을 돕기 때문에 당연히 ‘보신탕 한 그릇이면 가정이 일주일간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말 기름은?
조사한 결과 자료가 없어서 알 수 없었습니다만, 말 자체는 화에 속합니다. 따라서 그 열을 이기기 위해서는 융점이 가장 높아야 합니다.
말 고기는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고급 관료들에게만 해당되는 먹거리들 중의 하나이었다고 합니다. 군사력 유지를 위해서 금해진 음식이었고, 그 것이 아직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주도에서는 말 고기를 갖고 육회를 만드는데 아주 맛이 좋다고 합니다.
또 말 기름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 질환에 좋다고 하는 사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고사성어 가운데에 汗牛充棟 (한우충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 얽힌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육문통은 '공자가 지은 춘추전(春秋傳)은 다섯 사람이 주석했는데 지금은 셋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온갖 주석을 하는 학자들이 백 명, 천 명에 달합니다. 그들이 지은 책을 모두 집에 둔다면 대들보까지 꽉차고 밖으로 내보낸다면 소와 말이 땀이 난다(其爲書 處則充棟宇 出則汗牛馬)'라고 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춘추(春秋)에 관한 무익한 저서들을 너무 많이 만드는 것을 과장해서 '충동우(充棟宇) 한우마(汗牛
馬)'라고 한 것입니다. 맹자(孟子)에 '진신서 불여무서(盡信書 不如無書)'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책을 덮어놓고 다 믿는다면 책이 미치는 결과는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간에 소와 말이 땀을 흘린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고, 따라서 음양 오행의 원칙에 따라 말 기름이 가장 높은 온도에서 녹을 것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들은 조금만 더워도 혓바닥을 축 늘어트리고 혀를 통해서 땀을 배출합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만…
음양 오행은 학설로만 내팽개칠 수 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우주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다만 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우주의 원리를 응용한 정통사암침은 세계 최고의 의술이란 자리를 어느 누구에게도 앞으로도 수 백 년 이상 뺏기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