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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ain-Barré Syndrome 길랑-바레 증후군 또는 귈레인 바레 증후군 임상 사례 - 제 2일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2009. 7. 24. 14:39
맥박 72
목경 (간, 담)을 제외하고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허, 특히 금경이 허함.
물리 치료사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목적으로 왔었는데, 전에 비해 10배 이상 좋아졌기에 깜짝 놀랬다고 함.
보행 연습시 균형도 잘 잡게 되어서 평소에 두 번 왕복하던 부엌을 세 번 왕복했다고 함.
오른 쪽 어깨 계속 좋은 상태로 유지되며, 진통제의 주기와 양도 많이 줄었다고 함.
오른 손 손가락들 상태는 어제 치료후와 같이 좋아진 상태로 유지.
왼 발과 왼 다리가 약해서 균형과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우치를 하기로 함.
치료후
왼 발을 들을 때에 (발바닥 뒤꿈치가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엄지 발가락쪽이 먼저 들려지고 새끼 발가락쪽은 잘 안 들려졌었는데, 고르게 들을 수 있게 됨.
오른 손 가운데 세 손가락의 굴신 더욱 부드러워짐.
혼자 서서 균형을 훨씬 더 안정스럽게 오래 잡을 수 있게 됨.
추가 치료후에 위의 증상들이 더 좋아졌다고 함.
오른 발 가운데 발가락이 언제나 네번째 발가락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바로 가운데 발가락이 정상적으로 방바닥에 닿았음을 발견하고 환자에게 말해주자,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기뻐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