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양오행 - 상생 그리고 상극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2007. 8. 27. 05:17

오행성 표를 해석하고 실생활에 이용하기 전에, 오행의 상생 상극 관계를 공부합니다.

 

오행은 수, 목, 화, 토, 금 이렇게 다섯 가지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상생 (相生)

물에서부터 나무가 생기고 (水生木), 나무가 불을 낳고 (木生火), 불은 흙 (또는 땅)을 낳고 (火生土), 흙은 쇠를 낳고 (土生金), 쇠는 물을 낳고 (金生水) 아시 수생목으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순환이 되는 관계를 뜻하며,

당연히 목은 화의 어미가 될 것이며, 이를 뒤집어서 생각하면 화는 목의 자가 되는 모자 관계가 됩니다.

 

상극 (相尅)

나무는 흙을 파헤치고 (목尅토), 흙은 물을 막고 (토尅수), 물은 불을 끄고 (수尅화), 불은 쇠를 녹이고 (화尅금), 쇠는 나무를 해치고 (금尅목) 이렇게 상생과 함께 동시에 서로 견제하는 관계를 상극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尅은 이길 극字입니다.

 

관 (官)

옛날에도 관은 나라 사람들을 괴롭히는 존재였었나봅니다. 목을 극하는 금은 목에게는 관의 입장이 됩니다.

 

생중의 극

모자 관계에서도 자가 너무 성하게 되면 오히려 모가 약해진다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나무로부터 불이 생기나 불이 너무 세면 나무가 타버리고 말게되는 것입니다.

 

극중의 생

수극화를 하드라도 불에 수분이 약간 있는 것이 완전 연소에 가깝게 된다는, 즉 관이 오히려 극을 받는 것을 돕는 경우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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