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장난에 새우 죽는다 - 제 41회 – 연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인터넷 경향 신문 기사를 압축한 내용입니다.
국내에는 대부분 노르웨이에서 수입한 ‘양식’ 연어가 유통되고 있다. 그런데 양식 연어는 크릴 새우 대신 인공 사료를 먹이로 한다. 그런데도 연분홍색을 띠는 이유는 ‘합성’ 아스타잔틴을 사료에 섞어 먹이기 때문이다. 양식 기술 발달로 색소량을 조절하면 연어색도 결정할 수 있다.
양식 연어는 자연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다. 양식 연어의 지방은 마치 우리에 가둬 놓고 키운 소처럼 마블링이 화려하고 두껍다. 또 지방산 비율을 살펴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적고 오메가6 지방산과 포화 지방산비율이 높다. 결과적으로 칼로리도 높은 편이다. 항간에서 연어를 수퍼푸드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자연산 연어에만 해당되는 칭송일 수 있다. 지금 먹고 있는 연어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연어색을 첨가한’ 연어를 먹은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인공 사료를 먹인다는 것은 당연히 GMO를 먹인다는 뜻이며, 인공 양식 연어는 당연히 몸에 해롭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https://goo.gl/2MfV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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