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식 #190 - 최근 가입한 한 회원으로부터의 이메일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2009. 7. 3. 10:16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제목없음
날짜 : 2009년 7월 03일 금요일, 오전 05시 44분 28초 +0900
보낸이 : "ㄱㅈㅅ"
받는이 : "ㄱ 회장님"

학회장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세요

위니펙에 사는 ㄱㅈㅅ입니다.

오늘 자세한 소식대신 (다음에 전하기로하고) 우선 저의 안부 전합니다.

공부열심히 함니다. 참. 훌륭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계십니다. 제가 강의테잎을 들으면서 연로하신 어르신께서 목소리도 정정하시고. 특히 겸손한 강의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경험담은 정말 소중하고 귀중하고요.

요즘은 맥에 관하여 감을 잡고있습니다. 제가 다른맥진법을 오래동안 하여왔기에 적응하기가 좀 수월하였습니다. 다음 질문시엔 보다 더 정확히 맥진 결과를 올리고 여쭤보겠습니다.

정말 제가 학회 가입한 것이 며칠이 안되는데 임상 발표할 거리가 5건 정도됩니다. 다음에 임상결과를 올리겠습니다. 15년된 요통. 2년된 좌골신경통 등등.

우선 감격을 전해드리려고 소식올림니다.

학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더더욱 임상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ㄱㅈㅅ 배상.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김 선생님.

환자들에게는 기적과 같이 느껴지는 일들이 본 학회 회원분들께는 일상다반사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치료하는 본인이 깜짝 놀라면서도 환자 앞에서 놀란 표정을 지을 수가 없어서 표정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정통사암침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카페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일일이 (만일 추가 또는 보충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답을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 지부 드림